일본어 · 매거진
あげる, くれる, もらう, 주고받는 방향으로 구분하기
한국어로는 모두 "주다·받다"인데 일본어에서는 방향에 따라 달라지는 수수 표현을 정리했어요.
내가 남에게 줄 때는 あげる
あげる는 내가, 또는 나와 가까운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줄 때 써요. 방향이 나에게서 바깥으로 향한다고 생각하면 쉬워요. 윗사람에게 직접 "드릴게요"라고 할 때는 あげる 대신 さしあげる를 쓰지만, 생색내는 느낌이 들 수 있어서 회화에서는 다른 표현으로 돌려 말하는 경우가 많아요.
- 友達に誕生日プレゼントをあげました。친구에게 생일 선물을 줬어요.
- 妹にお菓子をあげた。여동생한테 과자를 줬어.
남이 나에게 줄 때는 くれる
くれる는 다른 사람이 나에게, 또는 내 가족처럼 내 쪽 사람에게 줄 때만 써요. 한국어로는 똑같이 "줬어요"라서 가장 많이 틀리는 부분이에요. "친구가 나에게 あげました"라고 하면 어색하니, 받는 사람이 나라면 くれる로 바꾸세요.
- 友達が本をくれました。친구가 책을 줬어요.
- 母が手紙をくれた。엄마가 편지를 줬어.
받는 쪽에서 말할 때는 もらう
もらう는 받은 사람이 주어가 돼요. 누구에게서 받았는지는 に나 から로 나타내요. 같은 일을 くれる로도, もらう로도 말할 수 있는데, 누구를 주어로 세울지만 다를 뿐 뜻은 같아요.
- 先輩にアドバイスをもらいました。선배에게 조언을 받았어요.
- 会社から連絡をもらった。회사에서 연락을 받았어.
て형에 붙이면 고마움이 담겨요
물건뿐 아니라 행동을 주고받을 때도 같은 규칙을 써요. て형에 くれる를 붙이면 "~해 줬다"는 고마움이, てもらう를 붙이면 "~해 받았다" 즉 도움을 받았다는 뜻이 돼요. 부탁할 때 쓰는 てくれる?와 てもらえますか도 이 구조에서 나왔어요.
- 駅まで送ってくれてありがとう。역까지 바래다줘서 고마워.
- 写真を撮ってもらえますか。사진 좀 찍어 주실 수 있나요?